정부에서 보이스피싱 범정부 합동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대책에서 우리가 많이 이용하는
ATM 현금입출금 금액이 축소되고
휴대폰 개통 제한 및
공공기관 문자, 국제전화에 대한
대책도 시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지금부터 알려드릴테니
끝까지 집중해주세요!
보이스피싱 범정부 합동 대책
9월 29일 정부에서
보이스피싱 범정부 합동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범죄 근절을 위해
통신분야와 금융분야에서
강력한 대책을 시행합니다.
그럼 먼저 통신분야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1인 개통가능 회선 수 3회 제한
그동안에는 한 사람이 1개 통신사 당
3회선씩 50여개 통신사에서 최대
150개의 대포폰을 개통할 수 있었는데요.
10월부터는 전체 통신사 대상
1인 당 최대 3회선까지만 개통 가능하고,
30일 단위로 추가 가능해집니다.
또한 불법행위 이력이 있는 명의자는
일정기간 동안 신규 개통이 제한되고
휴대폰 신규 개통 시
본인확인 절차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금융·공공기관 문자 안심마크 표시
피싱 문자 근절을 위해 10월부터
금융·공공기관에서 발송되는 문자에는
해당기관 로고를 넣은
안심마크 표시 서비스가 시범 도입됩니다.
앞으로 금융·공공기관에서 문자 수신 시
꼭 안심마크 표시를 확인하고
이용해주세요!
국제전화 안내 의무 강화
국제전화를 통한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해
화면에 '국제전화(한글)' 안내가 표시되고
통화연결 시 수신자에게
'국제전화입니다.'
라는 음성 안내멘트가 동시에 제공됩니다.
금융분야에서도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이 시행되는데요.
끝까지 꼼꼼히 보시고
악성 범죄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ATM 현금입출금 한도 축소
ATM에서 카드 및 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계좌번호 입력으로 현금을 입금하는 방식이
보이스피싱에 많이 활용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 ATM 현금입출금 한도가 축소됩니다.
1회 입금 한도가 100만원 -> 50만원으로 축소되고,
1일 인출한도도 300만원으로 제한됩니다.
비대면 계좌 개설 시 본인확인 강화
비대면 계좌 개설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2023년 하반기부터 본인확인 시스템이 강화되는데요.
모든 금융회사에서
신분증 진위확인시스템을 사용할 예정이고,
비대면 계좌 개설할 경우
3일간 오픈뱅킹을 통한 자금이체가 차단되며
금융사 앱에 직접 접속을 해야만 이체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발표된 대책이 시행되어
보이스피싱을 포함한
악성 범죄가 없어지길 바랍니다.
더불어 더 이상 이용하지 않는
웹사이트가 있으시다면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정부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불필요한 사이트는 탈퇴하고
내 아이디 유출여부를 확인해서
개인정보를 보호하세요!
※ 함께 보면 좋은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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